[30초뉴스] 2018년 폭염 '악몽' 재연?…"극한 더위 예상 아직 일러"
장맛비가 잠시 잦아들면서 전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.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. 올해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해 보다 23일 빠른 겁니다. 평년 보다 빠른 폭염에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으로 기록된 2018년 폭염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고 있는데요. 기상청은 이번 폭염을 장마 소강 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아직 극한의 더위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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